어떤 이미지로 시작할까 하다가... 포스터 이미지를 가져 왔습니다. CD 케이스가 있으면 좋았을텐데,.. 아쉽게도 알맹이만...
워낙 유명한 #뮤지컬 이잖아요. 요즘 뮤지컬과는 많이 다른(?) 분위기지만, 가사도 쉽고, 스토리도 쉽고, 음악도 쉽고... 근데 다 좋고.. 뭐 그런 뮤지컬이죠. 특히 영화로 담아낸 뮤지컬이라 더 대단한 ~ 저걸 어떻게 녹음했을까, 싶을 정도죠. 실제 외부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면서 녹음하는게.. 정말 쉽지 않거든요. 1960년대 미국 뮤지컬 기술의 총아라고 불러도 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.
제가 대학 때 아마추어 #합창단 생활을 좀 했습니다. 솔리스트는 한 번도 못하고, #총무 랑 #지휘자 만... 합창단 내에서 노래를 하지 않는 유일한 직책 2개가 #반주자 지휘자거든요. 결국 지휘자 생활을 좀 오래 ~ 했죠. 지휘자를 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작품이 #아리랑 시리즈와 바로 저 #사운드오브뮤직 이었습니다. 편곡된 작품 찾는 것도 쉽지 않았고, 워낙 뛰어난 분들의 노래라 아마추어 대학생 합창단원들의 실력으로 담아내는 데 한계가 분명했음에도 과감하게 도전했습니다. ^^ 결과는... 뭐 시도한 데 의의를 두는 정도? ㅎㅎ
영화 속에 담긴 작품들이 너무 유명해서, #에델바이스 같은 곡은 #오스트리아 의 민요로 오해를 받을 정도인데요,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이 1959년에 발표한, 사운드 오브 뮤직의 곡일 뿐이라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.
자, 진짜 중요한 부분!
이 영화가 실제 가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라는 사실!!!
그래서 책도 나오고, '사운드 오브 뮤직'보다 먼저 #보리수 라는 영화도 있었다고 하네요. 오래 전에 #트랩 패밀리가 직접 부른 앨범도 갖고 있었는데... 아직도 남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... ^^; 찾게 되면 올릴께요.
워낙 유명해서.. 이 정도만 소개합니다.
오랜만에 '사운드 오브 뮤직'으로 휴일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?
'도는 하얀 도라지... '
#BestCoachAcademy
#백기락 bestjobdesigner@outlook.com
* 와인, 철학, 음악 등을 주제로 교육 강좌도 하곤 합니다.
** 아마추어 합창단 지휘자, 성가대, 찬양팀 싱어, 놀랍게도 결혼식 축가를 실제 성악가와 한 경험도... 오래 전에 ~ ㅎㅎ